7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상조회사 현대종합상조가 11월 10일(토)부터 3박 4일간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업계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상조업계 인재사관학교라 불리는 현대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인가 받은 바 있다.
매년 2회 시행되는 해외연수는 미주, 유럽 및 아시아권 국가를 방문해, 국가별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2년 하반기 해외연수지는 일본 규슈로, 지역의 상조회사 시설 견학 및 서비스 교육 이수, 구마모토, 아소 지역의 장례, 화장 관련 시설 견학,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영업부문 대표 안종민 전무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식견을 넓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종합상조는 11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본사에서 지사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청년 구직자, 퇴직예정자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sangj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