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성장률이 3년 만에 서비스업에 추월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년 전에 비해 1.3% 성장하는데 그쳐 서비스업 성장률 2.4%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제조업 성장률이 서비스업에 역전 당한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부터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제조업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된 것은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주요 수출품의 국외 생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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