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온라인 전용 생명보험사 전산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됩니다.
LG CNS는 오늘 교보생명과 `교보디지털생명보험(가칭)`시스템 구축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생명보험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생명보험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단순정보 제공을 넘어 견적, 청약, 적부심사, 계약체결 등이 모두 온라인에서 이뤄집니다.
LG CNS는 이번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온라인생명보험 솔루션 ‘InsuTower 3.0’을 적용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신한생명과 KDB생명 등 LG CNS의 생명보험정보화사업 역량이 집약돼 개발된 것으로 온라인 시스템만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강화했습니다.
교보생명 e-Business 담당 이학상 전무는 “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에게 새로운 보험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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