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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은평뉴타운 최대 2억250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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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가 은평뉴타운 미분양 아파트 가격을 추가로 할인하고 1개 동씩 통째로 일괄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SH공사는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서울시 정례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SH채무감축과 은평뉴타운 분양활성화 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최대 1억 2153만원 할인해 주던 주택가격을 최대 2억 2522만원 까지 추가할인하고 분양을 전제로한 전세 임대조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SH공사는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 뒤에도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미분양 4개 동(75세대)을 1개 동씩 일괄 매각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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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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