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현대해상과 '적하보험 서비스' 시행

외환은행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하보험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외환은행은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입 고객이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경우 10%를 우대해주는 `적하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환은행과 현대해상은 보험상담과 보험사고시 사후관리, 기타 컨설팅 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계약과 클레임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업무처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외환은행은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험요율 우대가 적용되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며 "특히 직원 수가 적은 중소 수출입 고객에게 아주 효율적이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