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먹는샘물 `삼다수` 유통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입니다.
광동제약은 오전 9시 57분 현재 어제보다 1.66% 오른 6천140원으로 사흘째 뛰었습니다.
반면 `삼다수` 판매권을 내놓게된 농심은 어제보다 1.13% 내린 26만1500원으로 약세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 광동제약을 `삼다수` 위탁판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농심이 무효소송을 제기하며 법적갈등을 겪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일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결과 농심과의 농심과의 위탁 판매 협약을 다음달 14일로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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