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입니다.
신한지주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어제보다 1.87% 내린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줄어든 8조727억원, 영업이익은 33.28% 감소한 646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 4천850억원은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웅진그룹 관련 충당금이 예상보다 늘었고, 금리하락에 따른 퇴직급여 충당금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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