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중국 농촌지역을 무대로 e-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SK C&C는 오늘 중국 현지IT기업인 위농전자상무회사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맺고 중국 농촌지역을 무대로 e-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K C&C는 1,260만 RMB(약 22.6억원)를 투자해 위농의 지분 42%를 인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국 현지 e-커머스 사업 추진시 외자기업으로서의 시장 진입장벽 해소와 중국내 안정적인 사업 수행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SK C&C는 올 연말까지 위농의 시범사업을 확대해 e-커머스 가맹점을 500개까지 확보 할 계획입니다.
SK C&C 중국법인 이남방(李南方)총재는 “이번 e-커머스 사업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민들의 수요확대, 그리고 강력한 현지 파트너가 결합된 최적의 사업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중국내 신성장 사업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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