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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올해의 차' 후보...올해 판매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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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대중화 시켰던 포드의 `모델T` 이후 가장 중요한 신차는 무엇이었을까?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 트렌드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세단형 전기차 `모델S`가 바로 그 신차라고 극찬했다. 모터 트렌드의 자동차 평론가인 카를로스 라고는 미국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왕복으로 모델S를 시승한 뒤 "마치 내연기관 모델을 운전하는 것 같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63 AMG나 포르쉐 파나메라를 운전하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모터 트렌드는 다음달 `올해의 차`를 발표할 예정이며 모델S는 선정 1순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S는 한번 충전으로 265마일(약 426km)을 달릴 수 있으며 대당 가격은 57,000~77,000달러로 2만여대가 팔려나갔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가 내년 중반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사진 =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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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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