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주말에 무서운 영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캡쳐 사진과 함께 공개됐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영화 제목과 소개를 캡쳐한 사진으로 영화를 보지 않아도 공포를 주기 때문에 `주말에 무서운 영화`로 등극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다름아닌 `월요일 아침`으로 겨우 쉬는 주말을 맞이했는데, 다시 학교 등교나 직장 출근을 생각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유쾌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주말에 무서운 영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네", "100% 공감한다" "새로운 발상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