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수준(31 가명)씨는 요즘 유산균 발효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1년 전부터 꾸준히 음용하기 시작한 발효유가 환절기 면역력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김 씨는 “아침에 발효유 한 개씩을 먹지 않으면 마치 아침식사를 안한 느낌”이라며 “매일 먹는 유산균 발효유 때문에 매일 아침 배변 활동이 좋아졌다”라고 이야기 하였다.그도 그럴 것이 유산균은 장건강에 매우 이롭다.
우리 인체에서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이 건강하면 전신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돼 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특히 매일 마시는 유산균의 효과는 장내세균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그 결과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주며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증강 시켜준다.
또한 면역력이 높아짐에 따라 환절기에 특히나 걸리기 쉬운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마시는 유산균의 장점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현저히 낮춰준다. 음식물에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장에 흡수돼 혈관으로 흘러가는데 유산균은 그보다 더 빨리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장에서 흡수되기 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유산균은 면역 세포를 직접 활성화해 알레르기를 제어하는 항체를 늘리기 때문에 아토피 발병률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렇듯 장이 건강할수록 몸에 들어온 질병과 잘 싸워 이겨낼 수 있다. 인간의 젊음과 건강은 나이가 아니라 장건강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에 장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장을 만들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유산균 발효유와 유산균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다.하지만 유산균 발효유라고 다 똑같은 유산균은 아니다. 유산균 발효유를 선택할 때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건강한 장을 만들 수 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지 아닌지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단순 배양을 위한 균종과 는 다르게 체내에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말하기 때문에 시중 유통 발효유 중 단순 배양을 위한 균종인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확인하였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는가도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많을수록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게 되고 유해 세균의 감염이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많이 함유돼 있는 발효유를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인체에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무려 1000억 마리가 담겨져 있는 장건강 발효유 7even을 출시했다.기존 발효유보다 유산균 수가 훨씬 더 많아 한병만으로도 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허브의 일종인 엘더플라워가 첨가되어 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깔끔한 맛과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