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SK텔레콤과 함께 ‘에코폰’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6일부터 사이트 내에 ‘에코폰 전문관’을 개관하고, SK텔레콤이 제공하는 10만여 대의 ‘에코폰’ 전 모델을 온라인몰 단독으로 유통합니다.
`에코폰`은 고객들이 사용하던 기기를 통신사에서 직접 매입한 중고 단말기로 전문관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은 2G, 3G 피처폰부터 갤럭시S3, 갤럭시노트 등 최신 스마트폰까지 총 40여 종입니다.
일반 중고폰과 달리 전문가들의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기기 상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가격이 책정되며 이 가격은 고객의 SK텔레콤 회선(SKT에 가입된 번호) 요금에 환산돼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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