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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포럼 폐막‥대학·기업·금융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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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경제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과 기업, 금융인이 총출동해 교육과 인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포럼이 참석자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교육이 최고의 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 금융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세계 경제 불황의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현실에서 새로운 인재 양성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특히 고든브라운 영국 전 총리의 기조연설은 포럼에 백미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터뷰> 고든브라운 영국 전 총리

“R&D, 창의성, 디자인 등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

브라운 전 총리는 전 세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포럼 마지막날에는 토론 주제를 세분화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이색미를 더했습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인프라 구성 등 기술적인 것에서부터 참교육에 대한 고민이 담긴 교육 복지까지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열려 전문성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주요 대선주자들이 교육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국내외 주요 인사 6천여 명이 참석한 글로벌 인재포럼은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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