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제품허가를 바탕으로 EU와 아시아, 남미 등의 주요 신흥국가 등 총 52개국에 제품허가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한국에 이어 올해 안에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제품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칠레, 파나마 등 12개 국가에 대한 신청을 마쳤고 홍콩, 말레이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 지역 10여개 국가에도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3월에 제품허가 신청을 완료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EU국가들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52개국에 제품 허가 신청을 한 것입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안에 캐나다 등 13개국에 대한 신청을 추가로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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