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북한위성 영상지도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www.vworld.kr)를 통해 이번에는 고정밀 3D 독도 영상서비스가 `독도의 날`인 오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또 브이월드의 Open-API 기능을 활용해서 누구나 쉽게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 독도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독도 실시간 상황을 CCTV영상(KBS 제공)을 통해 브이월드와 연계해서 함께 서비스함으로써 독도의 날씨와 파도소리까지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더욱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은 앞으로도, 브이월드에서는 독도의 3D 해저 지형을 비롯해 보다 유익한 정보들를 추가하여 독도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보여 줄 계획이며, 국민적 관심이 많은 백두산과 기타 국내외 주요 명소 등에 대해서도 서비스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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