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94억 신혼집 구매 소식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이슨 트라윅과 약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혼집으로 850만 달러(한화 약 94억)에 달하는 대저택을 신혼집으로 구입했다.
싸우전옥스의 부촌에 위치한 94억 신혼집은 약 8456스퀘어피트(약 786평방미터)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7개 욕실과 5개 침실, 실외 수영장 등 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는 최근까지 미국 LA 근방에서 월세 생활을 했지만 결혼을 앞두고 새 보금자리를 장만했다.
브리트니 94억 신혼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할리우드 스타들은 늘 상상 이상이야”, “이번 결혼은 성공해야 할텐데”, “집에 금가루를 발라놨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7년 전 남편 케빈 패더라인과 이혼한 뒤 지난해 5월까지 자신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제이슨 트라윅과 약혼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고향 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한 뒤 55시간만에 이혼했으며 8개월이 지난 2007년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했지만 슬하에 두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 또 다시 이혼했다. 현재는 2005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매니저로 활동해온 제이슨 트라윅과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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