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반기문 UN 사무총장 요청으로 반 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리나라의 이번 UN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진출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에 대해 축하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통화에서 지난 10월 18일, 우리나라가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이번 안보리 진출은 글로벌 코리아 구현으로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외교적 역량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GCF 사무국 유치한 데 대해 녹색성장 분야에서 이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국제사회가 평가한 것이라고 본다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안보리 진출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를 더욱 튼튼히 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데 있어 우리의 국력에 걸맞는 역할과 기여를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하고, GCF 사무국 유치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격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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