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속 여자 연예인들의 얼굴형을 보면 하나같이 갸름한 계란형 얼굴이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여자 연예인처럼 되길 원해 윤곽 수술을 많이 하고 있다. 윤곽수술은 광대, 사각턱, 앞턱 수술을 일컫는 말이다. 이 중에 특히 사각턱 수술은 다른 윤곽 수술보다 비교적 간단한 편이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사각턱수술을 많이 받는 만큼 부작용 사례도 적지 않다. 효과를 못 본 경우, 눈에 보일 정도의 2차 각이 생긴 경우, 심하게 비대칭인 경우, 턱 라인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한 경우, 귀 밑각만 과도하게 잘라 없앤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들이 재수술 병원을 찾아 다니고 있는데 그 중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신뢰를 얻은 황금비성형외과에 재수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황금비성형외과의 한 관계자는 ‘재수술 문의가 지난 달 보다 약 1.5배 정도 늘어났으며, 꾸준히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밝혔다.
재수술했던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인데, 이번 달 황금비성형외과에서 사각턱 재수술을 받았던 정미희(22. 대학생)는 “다른 병원에서 사각턱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2차 각으로 인해 황금비성형외과를 찾아 수술을 받았다. 재수술이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준 느낌을 받았다. 재수술 후 이제서야 친구들도 알아봐준다. 처음부터 병원을 잘 선택할걸 하는 후회가 되지만 재수술은 성공해서 다행이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황금비성형외과 김명국 원장은 “환자 상태를 정밀하게 검진 한 후 수술을 진행한다. 효과를 못 본 경우는 정면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그러나 너무 심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두 번 상처 받지 않도록 좀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이 병원을 알아볼 때는 처음보다 좀 더 신중하게 믿을 수 있고 실력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