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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풍부한 콘텐츠로 승부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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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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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가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예고했습니다.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에 집중한 만큼 내년에는 성과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영어와 IT 교육으로 잘 알려진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

    매년 우리 국민의 10%가 에듀박스가 개발·제공한 콘텐츠를 접할 정도로 작지만 큰 기업입니다.

    특히 회사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영어교육사업 중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단연 에듀박스의 효자 브랜드입니다.

    또 올해 새롭게 론칭한 수학교육사업을 비롯해 온라인과 스마트 러닝 등 다변화된 수익원에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춘구 / 에듀박스 회장>

    "경기가 불황일 수록 꾸준히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만든 컨텐츠를 내년에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세워 매출 극대화, 이익 극대화를 하겠습니다."

    게임과 교육을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비롯해 에듀박스가 제작한 영어교재는 이미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춘구 / 에듀박스 회장>

    "해외쪽에서 반응이 너무 좋습니다. 멕시코에서 중남미 13개 국가를 토탈 서비스 계약으로 내년 말까지 약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회장은 최근 진행중인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재무구조개선과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에듀박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18일) 오후 5시 30분 `마켓리더에게 듣는다`를 통해 방송됩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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