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거주자외화예금이 4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2012년 9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거주자외화예금은 392억 6000만달러로 한달 만에 34억 3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 처럼 거주자외화예금이 급증한 이유는 9월중 무역수지 흑자 지속으로 수출대금 예치가 크게 증가한데다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자금 예치도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54억달러로 90.2%를 차지했고 개인예금은 38억 달러로 9.8%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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