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중견기업을 앞세워 경제위기 극복에 나섭니다.
지경부는 기계업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업종별로 윤상직 제1차관이 주재하는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업종별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중견기업의 모습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상직 차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견기업이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견기업이 우리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