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6억5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 등으로 수출한 물량이 9~11% 늘었지만 일본, 중국, 홍콩 등은 비슷한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이 2.7% 증가했고 신선식품과 수산식품은 각각 2.3%, 4.1% 감소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수출증가율 하락은 세계 경기 침체 지속으로 인한 주요 수출국의 소비심리 위축과 국내 태풍 피해에 따른 수출 물량 확보 차질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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