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최준혁씨의 형으로 알려진 최준호(32)씨가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싱가포르 재계 1순위 홍룽그룹의 외동딸 궈모(32)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최준호씨는 지난 2001년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연예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궈 모 씨와는 말레이시아 파견 근무 시절 만나 1년 반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지현의 동서가 되는 궈 씨 집안의 홍룽그룹은 1948년 싱가포르에서 창립된 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호텔, 은행, 무역 등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체 자산이 3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