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50대 건설사 6곳중 1곳 자본잠식

관련종목

2024-12-14 11:2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건설산업의 깊은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대형 건설사의 도산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6월 말 기준 공시 실적이 있는 시공능력 상위 50대 건설사 중 8곳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벽산건설, 풍림산업, 남광토건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구분된 상태입니다.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면 관리종목으로 구분되고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호산업의 자본잠식률이 87.2%에 달하는 것을 비롯해 진흥기업(42.2%), 동아건설산업(4.8%), 한일건설(78.2%), 삼호(6.8%) 등 5곳이 부분 자본잠식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시공능력 100위권 내에서 우림건설(71위), 범양건영(84위)이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고 중앙건설(89위)이 부분잠식(20.1%)에 빠졌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