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소방경은 지난달 27일 밤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날 오전 순직했습니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7년 간 31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S-OIL 나세르 알-마하셔 C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