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9,200만달러, 우리돈으로 1,030억원 규모의 `스콧타워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중심부 스콧로드에 지상 31층, 231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 1개동과 부속시설을 짓는 것으로, 세계적인 설계회사 ``UN스튜디오`가 설계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을 맡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발주처인 파 이스트 오가니제이션은 연간 발주액이 35억달러에 이르는 싱가포르 3대 민간 발주처로 향후 추가공사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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