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실 없고 수익률 높은 대학가 오피스텔 노려볼까
▷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 대선건설 신촌 대학가 밀집지역에 이대역 서희스타힐스 이달 분양예정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청약 열기기 뜨겁다. 실제 지난 5월 연세대와 이화여대에 인근에 위치한 ‘신촌 자이엘라’는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모두 마감했다.
특히, 대학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서울 25개구의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5%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년새 공급이 늘어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가 4.9~5.4%대로 서울 평균을 밑돌고 있는 반면 대학가를 끼고 있는 지역은 6.26%의 동대문구를 포함해 광진구(5.83%), 서대문구(5.78%), 종로구(5.43%)를 기록했다.
이는 매년 신입생이 들어와 학생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교직원, 대학가 인근 상업시설 종사자,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으며, 서울 강남이나 도심지역보다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어 높은 수익률로 나타난다.
이렇게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선건설이 ‘이대역 서희스타힐스’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중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선건설은 11일 이대역 부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해 하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마포구 대흥동 12-41번지에 공급되는 ‘이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 지상 20층으로 총 203세대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12㎡ 186가구, ▲33㎡B형 17가구로 인근 대학생 및 직장인의 수요에 맞추어 100% 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이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로 2분, 2호선 신촌역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나 을지로입구까지 10분, 5호선 환승을 이용하면 광화문이나 종로까지도 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또한 경의선 신촌역을 통해 용산역과 서울역, 파주 등을 쉽게 오갈 수 있어 광역적 접근성도 좋다.
또한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신촌로를 이용하여 여의도권으로 10분내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30분이면 일산에 갈 수 있다. 올림픽도로를 통해 50분내에 인천공항에 도달이 가능하며, 35분 정도면 강남권에 진입이 가능하다.
신촌 서희 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신촌 대학가 지역은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경기대 서울캠퍼스 등 6개 대학이 위치해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며, 현대백화점과 밀리오레, 그랜드마트 그리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상권이 위치해 있어 상인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도 많다. 또한 광화문과 종로 및 여의도 업무지구와 10분대 거리의 직주근접 생활권으로 젊은 직장인의 수요도 많다.
신촌역 일대가 새로운 브랜드 오피스텔 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년 6월 입주예정인 ‘이대 푸르지오 시티’를 포함해 앞으로 ‘신촌 푸르지오 시티’, ‘신촌 자이엘라’가 건설 중이고 ‘현대 캠퍼빌’, ‘포스코 포스빌’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이들 브랜드 오피스텔들이 모여서 내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경 1km이내에는 모든 생활기반 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M밀레오레 ? 메가박스신촌(경의선 신촌역), 이화여대길(패션의류상권), 신촌역 상권 등으로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편리하며, 현대백화점과 그랜드 백화점,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노고산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1억 7천만원 대부터 시작이며, 견본주택은 이대역 인근에 마련됐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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