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입니다.
SK텔레콤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어제보다 1.02%오른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KT는 1.31%, LG유플러스는 0.78% 상승했습니다.
외국인과 외국계 기관 자금이 몰리며 통신업종 지수도 어제보다 3.13포인트, 1.22% 오른 260.58에 올라있습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주의 주가상승은 LTE 효과에 따른 산업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과 가입자당 평균매출 상승 기대감"때문이라며 "통신주 주가강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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