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입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8월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14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5%, 보증공급액은 3천510억원으로 63.5% 급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8월 주택연금 가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여름 휴가철 중 가족만남이 늘어나고 기념행사 등으로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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