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대형 건설업체의 수주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30개 회원사의 상반기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17%, 해외 9.9%의 성장률을 보여 전체 수주총계는 54조9천9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민간부분이 22.8% 증가한 반면 공공공사는 1.2% 감소했습니다.
해외수주는 토목과 건축이 각각 24.5%, 24.4% 늘어난 반면 플랜트는 0.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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