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키톡이 앱스토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키톡은 출시 3일만에 앱스토어 SNS 분야 1위 무료 부문 전체 7위를 차지하였고, 현재는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키톡은 SNS 2.0이라는 표어를 쓰고 있다 . 과연 2.0 시대는 무엇일까? 제키톡은 매스미디어로 SNS가 발전하는 과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어플들이 1:1 커뮤니케이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장에서 1:1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1:N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라디오는 듣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동일 선상에 있지 않으면 최고의 서비스라 하는 팝캐스트 또한 양방향을 통한 쉽고 빠른 방송을 하기에는 어려웠다 .
또한 웹상에서 아프리카 TV가 실시간이라는 장점에도 기록을 블로그처럼 계속 유지해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어 개인들간의 완전한 소통 컨텐츠로는 한계가 따랐다.
이러한 현존의 장벽을 스마트폰에서 만들어놓은 터치한번만으로 세상과의 소통 그것을 음성을 통한 빠른 브로드 캐스트와 양방향성 댓글을 만들어 내놓은 전세계 최초의 양방향성 라디오가 바로 ‘제키톡’이다
‘제키톡’은 출시 3주째 앱스토어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키톡은 1인 양방향 음성 미디어 컨텐츠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제키톡을 보면 아주 직관적인 2개의 탭만 가지고 있어서 다른 서비스들과의 UI측면도 달리하고 있다. 그렇지만 카카오톡과 아프리카 TV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이는 제키톡이 가지고 있는 2가지탭의 기능 때문이다.
첫번째는 음성대화기능이다.
제키톡은 카톡과 같은 문자를 통해 대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음성 녹음을 통해 상호 대화가 진행된다. 무전기 기능과 유사한 음성 대화 기능은 서로 음성을 녹음하여 상호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냥 누르고 말하면 실시간에 비슷하게 음성이 나오며 재미있는 개성팝업이라는 것을 두어서 현재의 상태메시지처럼 지인들에게 자기 상태메시지를 보여준다는 점도 흥미롭다.
두 번째 타이푼은 새로운 신세계를 보는것같다 즉 양방향 미디어 기능이다.
현재 타이푼에 국내 및 해외 아이폰유저들이 열광하고 있으며 작동법은 매우간단하다. 자신이 타이푼을 버튼 몇 번으로 만들면 바로 방송이 시작되고 라이브 로 또는 녹음실기능을 통해서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실은 음성에 문자까지 포함해서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방송을 청취한 사람들과 댓글을 통해서 서로 상호간에 소통을 할 수 있다.
현재 타이푼의 열광을 보여듯이 아이폰에서 매 시간 새로운 타이푼들이 생성되고 있다. 제키톡은 안드로이드 버전도 조만간 출시예정이다. 과연 매스미디어 시장을 열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혁명의 시작이 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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