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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삼성전자 신용등급 조정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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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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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특허소송에서 미국 법원 배심원단이 내린 평결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30일 밝혔다.



    피치는 이날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단기적인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신용등급을 즉각적으로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에서 미국측 배심원단이 내린 평결이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P 신용평가사업부는 “삼성전자가 20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기반으로 우수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영업현금 창출 능력도 견고하다”며 “이번 평결이 삼성전자의 재무비율(financial ratios)에 미치는 영향은 현 단계에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특허 소송 결과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 내 입지, 수익성, 브랜드 이미지 등 비즈니스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신용도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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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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