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다음달 4일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류의 중심지 강남구는 지난해 월드스타 `비`를 홍보대사로, 올 상반기에는 인기 절정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위촉하여 화제가 된 데 이어 K-pop 열풍의 주역인 `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겁니다.
강남구는 하반기 중 관내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유명 소속사들이 밀집한 청담동 일대에 `한류스타 거리`를 조성해 강남을 한류의 구심점으로 삼아 `한류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또, `강남스타일`이란 곡으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박재상)`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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