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여성문화 주제 학술연구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정기 학술연구 지원 공모에 응모한 120개 과제 가운데 `조선시대의 태교문화`, `아시아여성노동자들의 감정노동 비교연구, `결혼이주여성 출신국별 생활문화 비교연구` 등 15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연구 주제는 `여성과 문화`이며 지난 2001년부터 계속 지원하고 있는 `개성상인` 연구도 포함됐습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매년 학술연구비 약 2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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