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화장품주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맥스는 오전 10시 13분 현재 어제보다 4.93% 오른 3만72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도 2.82% , 한국콜마도 3.56%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를 보유한 아모레G만 -0.81% 하락해 신고가 경신 후 숨고르기하는 모습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화장품 업체들이 불황기에도 경기 영향을 덜 받고 중저가 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 등이 최근 화장품주 호조의 배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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