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디스가 우리나라에 지금껏 가장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에 대해 "런던올림픽처럼 경제올림픽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19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한 박 장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 `Aa3`는 이제껏 우리가 무디스로부터 받아보지 못한 등급"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 모두가 국민, 기업, 정부가 힘을 합쳐 대외충격 방파제를 튼튼하게 쌓은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이로 인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해외자금 조달금리, 외국인 투자심리, 국가브랜드 등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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