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4일 신림동 도림천에서 10개 민간단체와 함께 성매매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들에게 성폭력·가출·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위기 상황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피임방법과 성 정체성 바로 알기 등의 성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 근로권 보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또 성매매 피해 관련 신고방법을 알려주고 보호시설 연계 등 위기개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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