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20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북창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및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호텔은 중구 남구 남대문로4가 17-23번지 일대 2966.3㎡ 규모의 부지에 허용용적률 720%를 적용받아 지하 5층~지상20층, 369실 규모로 지어집니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관광호텔이 지어질 남대문로변의 협소한 보도폭(1.5m)이 5m로 확장되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게 접근·이용이 가능하도록 남대문로변에 공개공지가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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