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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공급과잉으로 투자수익률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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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피스텔이 단기적인 공급과잉으로 투자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오피스텔 시장 동향 및 수요 분석’을 보면, 올해와 내년에 입주와 준공이 예정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수는 약 14만호 이상으로, 같은 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20~30대 1~2인 가구 약 6.5만 가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연구소는 현재 시장에 부족한 초소형 주택 수 등을 감안하더라도 공급과잉에 해당하고 분양가격도 기존 매매가격 보다 평균 17% 이상 높게 공급되고 있어 임대수익률과 매매가격 하락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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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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