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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값 2년만에 하락‥세종시 5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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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땅값이 2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7월 전국 땅값이 한 달 전보다 0.07% 상승한 가운데 서울은 0.03% 떨어져 201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뉴타운 출구전략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성북구와 은평구, 중구가 0.1~0.2%씩 내려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공식출범한 세종시의 땅값은 0.68% 올라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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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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