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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지구 수해예방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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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침수피해가 잦은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에 수해방지시설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주택·상업업무·공원지구를 포함하는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 구역(3.66㎢)과 인근 지역의 수해예방을 위해 방재시설을 보강하거나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597억원을 투입해 최근 10년 사이 최고 강우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존 마곡1 빗물펌프장을 30년 빈도로 상향 보강하고, 30년 빈도 강우를 처리할 수 있는 마곡2 빗물펌프장을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추진하고 있는 빗물펌프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2014년 12월까지 마곡1ㆍ2 빗물펌프장의 유수지 용량은 30만㎥에서 43만㎥로, 분당 시설용량은 4천185㎥에서 6천680㎥로 늘어나게 됩니다.

남원준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첨단 융·복합단지로 거듭날 마곡지구에 수해방지시설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마곡지구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침수 피해 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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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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