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축구사이트 게키사카는 한일전 완패 이후 오츠 유키가 “내가 3점이나 4점을 넣었다면 이겼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츠 유키는 한일전 이전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득점왕이 욕심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한일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면 브라질의 다미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게임에서 위협적인 슛 한 번 날리지 못한 채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후 그는 게키사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전 패배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결국 오츠 유키는 허세로 가득 찬 망언으로 한일 양국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됐다. 특히 한국 네티즌들은 오츠 유키 망언에 “한 골도 못 넣어놓고 입만 살았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 “진정한 설레발이 여기있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