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이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4천464억원으로 2.4% 늘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4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내수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2분기 렌탈과 일시불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인 40만7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수기 신제품과 매트리스 판매 확대로 2분기 계정순증이 11만 6천으로 총 누적계정 수 560만을 돌파했고, 특히 한 뼘 정수기,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등 신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2분기 정수기만 19만3천대가 팔려 최근 3년 기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매트리스 렌탈과 일시불 판매량은 1만3천415대로 전 분기 대비 12.9% 증가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하반기에는 매트리스 고가모델과 업소형 모델 라인업 구축, 침구류 케어서비스까지 추가된 만큼 연간 5만대 이상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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