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와 공원 내 청결유지를 위해 ‘24시간 청소체계’를 구축합니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공원 청소인력을 기존 95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고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화장실과 둔치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자들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의 청결 유지, 휴지 등 소모품 관리 등을 통해 심야시간대에 발생하는 청소 공백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최임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열대야를 맞아 많은 시민이 한강공원을 찾으면서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 발생한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수거해 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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