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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닭·오리 등 41만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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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닭과 오리 등의 폐사가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부터 현재까지 41만8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닭이 40만1천272마리, 오리 1만7천200마리, 돼지 113마리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폐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가축·농산물·양식수산물 등 폭염 피해최소화를 위한 사양관리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피해현황 파악과 필요시 신속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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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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