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요금 4.9% 인상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1.79% 떨어진 2만4750원에 거래중입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전기료 인상은 한전이 요구해온 10%대의 인상율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여전히 추가적인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6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