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안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선박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상반기 전국 해안의 방치 선박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195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리 실적은 102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처리량과 비교해 21.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연근해 어업 구조조정으로 어선 등록수가 감소한데다 관리기관인 해당 지방해양항청과 지자체의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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