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 VIP 고객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전체 게임참여액이 671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중국 VIP 비중이 50%를 넘었다"며 "중국 VIP의 1인당 게임참여액은 일본 VIP의 3.3배일 정도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또 "3분기부터는 합병한 파라다이스 제주법인의 실적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인 실적 전망 역시 밝은 편"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