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와 31일 평택고덕산업단지 120만평(395만㎡)에 입주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산업단지 395만㎡에 태양전지,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사업과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등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3만명 이상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투자 규모는 삼성전자가 진행한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이며, 단지 규모도 수원사업장의 2.4배에 달해 단지 조성비만 2조4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번 분양계약 체결은 2010년 12월23일 경기도와 삼성전자 간 사전 입주협약을 체결한 이후 19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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