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5.2% 증가한 15억 9천만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결산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학생 수 감소와 경기 침체 등 사업 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상교육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230억 6천 만 원을, 순이익은 277.3% 증가한 15억 1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출판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151억8천 만 원을 달성하며 비상교육 전체의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검인정 교과서 사업에서 선두권 기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교과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신간 초등교재의 판매 호조가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매출이 증대되었다"며, "여기에 교재 출고 수량에 대한 적절한 예측으로 제품 폐기가 줄면서 비용 요인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이익 폭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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